장년성경연구 교사용 교안
2019년 9월 22일 주일 용
제 4과
그리스도 안에서 이루어지는 화목
학습구절: 에베소서 2장 11 -22절
성경진리:
하나님은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며, 신자들의 사이를 갈라놓고 있는 적개심의 장벽을 제거해 주신다.
주요교리: 교 회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으로, 모든 나라와 인종과 언어에서 오는 모든 계층과 연령층의 구속 받은 신자들은 그 몸의 지체가 된다 (계 7: 9-10).
암송구절: 에베소서 2장 14절
그는 우리의 화평이신지라 둘로 하나를 만드사 원수 된 것 곧 중간에 막힌 담을
자기 육체로 허시고
“For he himself is our peace, who has made the two groups one
and has destroyed the barrier, the dividing wall of hostility.”
시작하는 글:
종종 갈등과 분열의 골은 깊게 파인다.
더구나, 과거에 받은 상처들과 현재의 두려움, 혹은 앞으로 일어날지 모르는 상황에 대한 상상력은 갈등과 분열을 더 깊게 그리고 더 복잡하게 만들 수 있다.
그 같은 복잡성에 더하여, 사람들은 한편으로는 좋은 관계를 나타내 보이면서도 다른 한편으로는 계속 나쁜 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
스포츠 팀들이나 공동 목표를 가진 일들, 혹은 지역사회의 행사들이나 프로그램 등은 다양한 그룹이나 사람들을 하나로 모을 수 있다.
그렇다고 그것이 그 전부터 존재하는 나쁜 관계를 바로 잡아주거나 적대감을 제거시켜 주는 것은 아니다.
진정한 화목과 연합은 함께 그리스도를 믿을 때 이루어 질 수 있다.
지금까지 목격한 것 중에 사람들을 갈라놓는 가장 큰 장벽들을 든다면 어떤 것들이 되고 있다고 생각하는가?
사람들이나 그룹들 사이에 분열을 일으키는 근본적인 문제점들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본문배경설명
에베소서 2장 11절부터 22절까지
처음 두 과에서 우리는 바울이 그의 서신의 수신자들을 위해 기도한 것에 초점을 맞추었다.
우리는, 제 3과에서는, 구원의 본질(本質)에 대한 바울의 가르침을 살펴보았다
(2: 1 -10). 그들 구절에서, 바울은 그리스도께서 성취하신 것을 통해 신자들이 영적 죽음에서 영적 생명으로 변화되었다고 선언하였다.
구원은 죄인들에게 주시는 비교할 수 없는 하나님의 선물 (은혜)이며 오직 믿음을 통해서만 받을 수 있다.
바울은 신자들이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은 것은 하나님께서 미리부터 항상 계획하고 계신 것으로, 그들이 하나님의 백성으로 선한 일을 행하는 것이 그 목적이 되고 있음을 상기시켜 주는 것으로 구원의 본질에 대한 그의 가르침을 마쳤다.
제 4과의 학습구절에서, 바울은 신자들이 서로 관계를 맺는 관점에서 그리스도 안에서 얻은 새로운 삶의 신학적 의미에 초점을 맞추었다.
이방인 신자들은 그리스도를 믿기 이전에는 “이스라엘 나라 밖의 사람”이었다 (2: 12).
사람들은 오랫동안 통치력, 언어, 문화, 영토 등을 중심으로 하여 여러 그룹으로 서로 분리되어 왔지만, 유대인과 이방인이라는 인종적인 구별과 분리만큼 예리하고도 추한 것은 없었다.
성경의 첫 번째 책인 창세기는 하나님께서 아브람이라는 사람을 (후에는 아브라함으로 알려짐) 부르셔서 그와 언약을 맺으신 일을 밝혀주고 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수많은 후손들과 그들이 살 수 있는 땅으로 축복하겠다고 약속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