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년성경연구 지도자 교안
2021년 3월 21일 주일 용
번역 및 편집: 강 호길
hokilkahng@hotmail.com
제 3과
하나님이 귀하게 받으시는 것은?
학습구절: 누가복음 18장 9 -17절
성경진리:
하나님은 겸손하고 순진한 믿음으로 그에게로 나아오는 사람들을 환영하신다.
주요교리: 구원
예수 그리스도를 주님과 구세주로 믿는 개인적(個人的)인 믿음이 없이는 구원을 받을 수 없다 (요 14: 6).
암송구절: 누가복음 18장 17절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하나님의 나라를 어린 아이와 같이 받아들이지 않는 자는
결단코 거기 들어가지 못하리라 하시니라
“Truly I tell you,
anyone who will not receive the kingdom of God like a little child
will never enter it.”
시작하는 글:
거울을 들여다 보면, 우리는 얼굴을 만지며 고치기 시작한다.
거울은 우리의 얼굴모습을 분명하게 보여준다.
성경 말씀도 마찬가지이다.
우리가 단순히 성경말씀을 읽는 것이 아니라, 자주 성경이 우리를 읽는다.
본성적으로, 우리는 자신을 실제보다 더 좋게 그리고 더 높게 평가(評價)하려는 경향(傾向)이 있다.
진정한 믿음은 겸손 안에서 그리고 겸손을 통해서 입증된다.
하나님은 겸손하고 단순한 믿음으로 그에게 나아오는 사람들을 환영하신다.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이 어떻게 우리에게 격려가 되는 동시에 낙심이 되는 요인이 될 수 있습니까?
본문 배경설명
누가복음 17장 1절로부터 18장
30절까지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시면서 지속적으로 관계하신 사람들을 들라면, 우리는 그들을 세 부류로 구별할 수 있다.
예수님의 여정 길에 계속 등장하는 한 그룹은 바리새인들이었다.
그들 중 일부는 예수님을 따르는 군중들과 함께 여행한 것 같이 보인다.
그들은 모든 기회(機會)를 이용하여 예수님의 가르침과 죄인들과 소외 당한 사람들에 대한 그의 사역을 트집잡으며 조롱하였다.
예수님은, 어떤 때는 책망(責望)으로, 어떤 때는 영적 진리(靈的 眞理)를 가르치심으로, 그들에게 단호하게 대응(對應)하셨다.
예수님은 제자들과 함께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시면서 그들을 가르치며 준비시키는 일을 계속하셨는데, 심지어 바리새인들에게 말씀 하셨을 때에도 그같이 하셨다.
예수님은 바리새인들과 갈등을 일으켰을 때에도, 그것을 하늘 나라의 방법으로 제자들을 가르치는 기회(機會)로 삼으셨다.
17장은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계속해서 가르치시는 말씀으로 시작되고 있다.
바리새인들을 지칭하시면서, 예수님은 “실족하게 하는 것이 없을 수 없으나” 하나님은 그같이 하는 자들에게 책임을 물으실 것이라고 하셨다 (눅 17: 1).
동시에, 신자들은 기꺼이 용서해야 한다.
예수님은 믿는 자들에게 “만일 하루에 일곱 번이라도 네게 죄를 짓고 일곱 번 네게 돌아와 내가 회개하노라 하거든 너는 용서하라”고 하셨다 (눅 18: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