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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믿음 정이철목사께 드리는 2번째 공고문

김한길 1 7,152 2016.10.19 05:28

바른믿음 정이철목사께 드리는 2번째 공고문


원글: http://ikccah.org/index.php?mid=board_pjuB87&document_srl=5863

 

 

바른믿음 대표이신 정이철목사님께 올립니다.

아직 필자의 공고문을 제대로 이해를 하지 못하신 것 같아서 두(2) 번째 공고문 보냅니다.    

바른믿음 사이트에 ‘오직십자가’라는 익명의 한 독자 분이 “김성로, 이인규, 이재위, 김한길 부활교 이단들에 대한 기사”를 올렸고, 바른믿음 대표이신 정이철목사께서는 바른믿음 메인창에 이 기사를  2016.10.17  15:01:14 분에 승인하신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공정성을 기해야 할 인터넷 신문사가 익명의 독자의 주관적이고 근거없는 주장을 확인도 없이 메인창으로 올리신 동기가 궁금합니다. 토론의 기본은 자신의 신분의 투명성을 밝히시고 정확한 Fact만을 가지고 논박해야 하며, 자신의 주장을 논리적으로 뒷받침 할 수 있는 객관적 근거를 제시해야 한다는 것은 잘 아시리라 사료됩니다.

앞으로 필자의 논증에 대해 자신의 주관적, 체험적으로 생겨난 신학적 개념과 Frame of reference 에 의한 편집 왜곡된 자의적 생각으로 근거한 주장들, Fact에 근거하지 않는 반론은 인정하지 않겠다고 말씀했는 데, 여전히 익명의 독자를 통해 근거 없는 주관적인 내용을 주장하시네요?

예를 들어 “김성로 목사를 위해 한 몸 불사를 것 처럼 뛰어든 사람이 나타났다. 아틀란타 뉴에덴교회 이재위목사라는 분이다.” 라는 주장은 전혀 자의적이며 주관적이 내용입니다. 저는 토론 서두에 김성로목사를 개인적으로 통화나 공개적으로 만나본 적이 없는 관계라고 분명히 인지해 주었습니다.

이 사건의 발단은 정이철목사께서 필자와 같은 침례교단 김성로목사의 설교를 전후 문맥 고려하지 않고 왜곡편집하여 사악한 이단이라고 단정해서 바른믿음 측에 먼저 문제를 제기했고 바른믿음 측은 저의 아이피를 차단하고, 저의 주장을 강제 삭제하여, 대화를 거부하였기 때문에 여기 까지 오게 된 것 입니다. 

필자는 지금까지 오직 목회와 성경연구에만 집중하며 살아왔기 때문에 다른데 관심 둘 여력이 없습니다. 왜 김성로목사를 위해 제 몸을 불사릅니까? 제 목회하는 것도 충분하고 나를 위해 죽으시고 부활하셔서 나의 그리스도, 나의 주인되시는 분만 계셔도 충분한 사람입니다.

 ‘오직십자가’ 님께서 “이 글이 제법 논리적이고 설득력이 있는 글이라고 판단하여 올린 것 같지만, 실은 궤변과 요설로 가득 차 있다.” 라고 주장했는 데, 제가 여러번 강조했지만 왜? 궤변이고 요설인지 객관적인 근거를 가지고 주장해 주십시요. ‘오직십자가’님의 주장은 근거없는 주관적이며 자기 감정적인 글로 전혀 설득력이 없다고 사료됩니다.

“성도들도 아는 부활복음의 이단성을 목사라는 사람이 모르고 오히려 비호하는 이재위목사는 소경이 틀림없다. 뉴에덴침례교회 교인들이 안타까울 따름이다.”
아직 저의 반박문을 충분히 읽어 보지 않은 것으로 사료됩니다. 누가 소경인지는 ‘오직 십자가님’이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독자들과 객관적인 단체에서 판단합니다.

필자의 교회 한 자매는 큰 사기를 당해 20년간 술 마시고 방탕한 생활했던 자매로 주위에서, 이 자매가 교회를 다닌다고 하면 믿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자기 마음대로 살았던 사람입니다. 그런데 1년 전에 복음을 듣고 자기가 주인되어 살았던 죄를 회개하고, 현재는 열심히 복음을 전하고 있는 자매가 있습니다.


뭐가 문제입니까? 그럼 이 자매가 불쌍한 사람입니까? 왜 필자의  성도를 걱정합니까? 걱정을 해도 제가 합니다. 신경 써 주신 것은 감사한데 지금은 필자가 올린 반박문에 신경 써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독자는 얼마든지 자신의 견해들을 나눌 수 있는 권리가 있다고 생각하지만, 필자를 포함해 세(3) 사람을 이단으로 단정하신 글을 올렸다면 상황은 달라집니다. ‘오직십자가’ 익명의 분이 필자를 포함해 세(3) 목사를 이단이라고 확신한다면, 이름을 밝히시고 공개적으로 토론에 임해 주시길 바랍니다.

바른믿음 정이철목사께 정식으로 청원합니다. ‘오직십자가’ 분의 성함, 출석교회, 직위를 밝히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독자마당에 김성로목사를 이단이라고 단정하신 익명의 분들 ‘오직 십자가’, 신진모, 십자가 구원, 진리수호, 영분별, 깨어있으라, 이창모, Titus kim, Chj, 림헌원님들의 성함, 출석교회, 직위를 공개하시고 자신의 직임(목사)을 걸고, 공개적으로 토론에 임해 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한국 교회 목사님들 중에도 김성로 목사를 이단이라 단정하고 주장하시는 분들도 바른믿음 사이트에 정식으로 성함, 출석교회, 직위를 올리시고 공개적으로 토론에 임해 주시길 바랍니다.

앞으로 익명이나 가명으로 사용하여 이단성을 주장하는 것은 인정하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김성로목사의 이단성이 정이철목사의 허위 왜곡 편집된 사실로 밝혀진다면 정이철 목사 뿐만 아니라, 토론에 임했던 모든 분들께 마땅한 책임을 지울 것입니다. 사회 지도층도 말로 실수하면 자신의 직위를 내려 놓습니다. 하물며 하나님을 섬기는 목회자가 근거가 없는 자의적인 성경해석과 편협적인 신학을 가지고 왜곡 편집하여 한 교회와 목회자를 중상모략 했다면, 그에 합당한 책임을 져야 할 것입니다.

자신의 주장에 대해 자신 있으신 분들은 얼마든지 공식적으로 토론에 임해 주시길 바랍니다. 바른믿음 사이트에 올라온 14편의 글들과 독자마당에 게시된 8개의 글을 철저히 분석했습니다. 앞으로 정이철목사 자신도 모르는 이단성이 낱낱이 증명될 것입니다. 지금까지는 서론에 불과했다는 것만 아시면 됩니다.

현재 여러 목사님들과 남침례 교단은 김성로목사에게 있어, 설교시 말의 실수/잘못은 있었으나, 그러나 그 것이 결코 이단성이 될 수 없단 것에 동의하고 있습니다.

목사님들은 설교를 하다 보면 누구나 실수를 합니다. 그럴 땐 주위의 조언/지적을 받아 고치면 되듯이, 고치면 되는 사안이지, 이단으로 몰 만한 사안은 아닌 것입니다. 남침례는 모두 이에 동의하고 있습니다. 물론 김성로 목사는 그런 지적을 이미 받아들여 고쳤기에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것입니다.(참고: 6.30.2016 & 7.20.2016년 2번) 이 외에 다른 사역들은 모두 건강한 것임을 인정했습니다.

그리고 필자는 다섯(5)가지 반박문을 통해 자세히 정이철목사의 주장들이 편집 왜곡된 반 성경적인 주장인지에 대해  변증학적 관점, 개혁주의 성경해석에 입각해서 충실히 증명했습니다. 참고로 필자는 김성로목사의 10편의 부흥회 설교, 한마음책자들, 간증들을 최소 20번 이상을 정독하여 분석하였다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요.

그리고 현재까지 저의 다섯(5) 가지 반박문을 바른믿음 측에서 반론하지 않은 이유가 무엇입니까? 일(1) 년 동안 김성로 목사를 사악한 이단으로 매도했다면 분명한 신학적 근거가 있을텐 데, 말입니다.

바른 믿음 정이철목사에게 청원 (Petition) 합니다. 자신의 주장을 분명히 책임질 수 있도록 익명으로 김성로목사를 이단으로 정죄한 사람들의 성함, 출석교회, 직위를 공개적으로 밝혀주시고, 만약 계속해서 익명성을 원한다면 모든 글을 바른믿음 사이트에서 삭제하길 청원합니다.

만약 삭제하지 않을 시 모든 사건이 끝나면 관계된 이름들을 밝혀 내어 그에 따른 책임을 묻도록 하겠습니다. 필자는 바른믿음 정이철목사께서 상식이 통하는 분이시기를 기대합니다.

이재위 목사 올림 / 아틀란타 뉴에덴침례교회
[이 게시물은 CKSB님에 의해 2016-10-25 06:28:52 게시판에서 이동 됨]
[이 게시물은 CKSB님에 의해 2017-09-07 22:32:04 절기 자료에서 이동 됨]

Comments

김한길 2016.10.19 05:33
관리자 님 , Drag 하여 완전하게 하여 주십시요
원글은 여깁니다. http://ikccah.org/index.php?mid=board_pjuB87&document_srl=5863
그리고
drag 방법을 가르쳐 주십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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