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북부 지방회 총회

강승수 0 52 11.04 16:38

8677172ef876193d86a729bbb1c70721_1762292730_6281.jpeg


8677172ef876193d86a729bbb1c70721_1762292733_499.jpeg


8677172ef876193d86a729bbb1c70721_1762292736_1708.jpeg


8677172ef876193d86a729bbb1c70721_1762292743_2363.jpeg


8677172ef876193d86a729bbb1c70721_1762292746_7006.jpeg


8677172ef876193d86a729bbb1c70721_1762292760_8634.jpeg

중동북부 지방회 2025년도 총회가 10월27일 월요일부터 1월28일 화요일까지 1박2일의 여정으로 미시건, 디트로이트에 위치한 제일사랑침례교회(김민철 목사)에서 열렸다. 이번 총회로 모이는 지방회는 무려 10년 만에 제일사랑침례교회에서 마지막 총회를 열게 되었다. 지방회 회원 교회 총 23교회 중 12개 교회와 목회자들이 함께 모여 예배하고, 기도하며, 사역과 삶을 나누는 은혜롭고 따뜻한 총회가 되었다.


첫째날 저녁, 제일사랑침례교회에서 먼 길을 달려온 목회자 가정을 위해서 정성스럽고 맛있는 저녁 식사를 준비해 주었다. 4개의 주에서 모이는 지방회이기에 시간을 맞춰 온다는 것을 결코 쉬운 일은 아니지만, 감사하게도 기쁨으로 모일 수 있었다.


예배의 첫 시작을 디트로이트 제일사랑침례교회 찬양팀의 인도로 시작되었으며, 김민철 목사(제일사랑침례교회)의 기도와 김신일 목사(은혜침례교회)의 ‘26가지 감사’(시편 136편)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하였다. 이후 오문환 목사(체리힐침례교회)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이날은 특별히 2025년도 한해를 마무리 하는 총회로 모였다. 켄터키 루이빌 한마음교회의 김종훈목사의 취임이 9월21일에 있었고, 취임 이후 지방회 참석을 통하여 회원교회와 회원으로서의 자격을 갖추어 지방회에 참석한 회원 목사들의 동의로 가입이 되었다.

또한 데이톤사랑의침례교회 아가페한인침례교회의 통합이 9월7일에 결정되었음을 남궁곤 목사가 보고 하였으며, 11월2일에 새롭게 설립된 “라이프교회”로 통합예배를 진행할 계획이다.


그 외에 2026년도 새임원 선출이 있었으며, 회장: 최승오 목사(클리블랜드 중앙침례교회), 총무:박병만 목사(랜싱 새소망침례교회), 서기: 강기석 목사(새소망침례교회)가 선출 되었고, 2026년도 4번의 지방회 개최지를 선정 하였으며, 2026년도 지방회 교회 Youth 수련회를 통합으로 개최하는 사역에 후원과 적극 동참할 것을 동의하였다.


둘째날, 김민철 목사(제일사랑침례교회)의 인도 하에 미시건에 있는 오래된 Yates Cider Mill, 사과주 공장에 다녀왔으며, 제일사랑침례교회 성도님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맛있는 점심 이후에 각자 사역의 현장으로 복귀 하였다.


이번 총회를 위하여 10년 만에 장소를 제공해주고, 따뜻하게 맞아준 제일사랑침례교회와 김민철목사(유미현 사모)와 성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내년 2026년도 첫 번째 모임에서 함께 하는 그날까지 모두들 주님의 은혜와 평강이 함께 하기를 기도한다. (기사: 강기석목사)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