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남침례회 뉴욕한인지방회 제39회 정기총회, 회장 한필상 목사

CKSB 0 6,073 2022.09.21 10:51

미남침례회 뉴욕한인지방회는 제39회 정기총회를 9월 13일(화) 오전 에 퀸즈침례교회(박진하 목사)에서 열었다.

 

c8c97878c392a4cf8733cf1b272b696b_1663159744_97.jpg
 

임원선거 회장 한필상 목사, 부회장 박춘수 목사

 

총회 임원선거를 통해 부회장 한필상 목사(뉴욕안디옥침례교회)를 회장으로 선출했으며, 부회장은 박춘수 목사(뉴욕마하나임선교교회)를 선출했다. 또 총무 박춘수 목사, 회계 안승백 목사, 서기 최웅석 목사 등 임원조직을 갖추었으며, 각 분과위원장은 신임원 모임을 통해 뽑도록 했다.

 

신임회장 한필상 목사는 “먼저 지방회를 섬길 수 있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며, “39회기 동안 지방회가 침례교의 정체성이 회복되는 한 회기, 바나바의 권위가 회복 되는 지방회가 되기를 원한다. 권면과 위로로 세워지는 지방회와 회원교회와 목회자들을 잘 섬기는 지방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1부 경건회, 차세대 목회자에게 설교기회 제공

 

1부 경건회는 인도 부회장 한필상 목사, 기도 박현준 목사(충성침례교회), 설교 이다니엘 목사(컴파스휄로십교회), 광고 총무 한필상 목사, 헌금기도 및 축도 전 총회장 최창섭 목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c8c97878c392a4cf8733cf1b272b696b_1663159756_88.jpg
 

경건회에서 한인 차세대인 이다니엘 목사에게 설교 기회가 주어졌다. 이 목사는 사도행전 16:11-15 말씀을 본문으로 “날마다 새로운 은혜와 친밀감”라는 제목의 설교를 영어로 했다. 이다니엘 목사는 먼저 몇 년 동안 코비드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올해는 회복되는 한해가 되기를 소망했다. 

 

그리고 “습관적 믿음은 우리의 삶을 정체시키며, 무력하게 만들며, 감동없는 삶을 살아가게 만들며, 심지어 왜 믿음생활을 해야 하는지 까지도 잊게 만든다”고 경계했다. 반면 “절제되지 않은 신앙생활은 순간적으로는 기분이 좋고 흥미로울 수 있지만, 삶을 불안정하게 만들며 잘못된 길을 선택해 갈 수 있다”고 했다.

 

이다니엘 목사는 그 해법으로 “날마다 새롭게 부어 주시는 은혜와 하나님과의 더욱더 친밀한 관계 안에 들어가는 것”이라고 했다.

 

그리고 본문에 나오는 사도 바울과 그의 동료들은 새로운 선교지인 마케도니아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정기적인 기도생활과 영적 훈련을 통하여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담대한 믿음으로 하나님이 주신 선교적 사명을 완수 할 수 있었다며, 우리들도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 안에 들어가자고 부탁했다.

 

각부 사업보고, 우크라이나 난민위해 $12,150 전달

 

2부 총회는 회장 신은철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각부사업이 보고됐다.

 

총무 보고(한필상 목사)를 통해 목회자 연금세미나, 사모위로회, 성탄 및 송년모임, 뉴욕과 뉴저지 지방회 연합 야유회, 청소년 수련회, 목회자 가족수양회 등 지난 회기 사업을 보고했다.

 

선교분과 보고(김레너드 목사)를 통해 우크라이나 난민들을 위해 지방회 소속 교회들이 $12,150을 헌금하여 전달했다고 보고했다. 또 오른손구제선교회(안승백 목사)에도 사역지정헌금을 전달했다.   

 

교육분과 보고(박현준 목사)를 통해 묵회자 가족수양회가 8월 8일부터 2박3일간 파인브룩 수양관에서 26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신은철 목사가 강사로 섰다.

  

청소년분과 보고(박진하 목사)를 통해 청소년수양회가 7월 10일부터 3박4일 동안 파인브룩 수양관에서 48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고 보고했다. 강사는 스티븐 최 목사(그레이스포인트처치)가 섰다.

 

-------------------------------------------------------------------------------------

더 많은 사진을 앨범으로 보기

아래 구글 앨범 링크를 누르시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서 고화질 사진을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photos.app.goo.gl/HiQAB5NXZDGDJvTKA
 

ⓒ 아멘넷 뉴스(USAamen.net)

Comment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열람중 NY 미남침례회 뉴욕한인지방회 제39회 정기총회, 회장 한필상 목사 CKSB 2022.09.21 6074
443 FL 오칼라한인침례교회 송정범 담임목사 취임예배 강승수 2022.08.29 7017
442 MD 김은정사모(고 김호식목사)께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으셨습니다. 강승수 2022.08.25 6136
441 GA 애틀랜타 늘사랑교회 창립예배 강승수 2022.08.18 7447
440 TXs 텍사스주 남침례회 한인교회 협의회 (KBFT) 정기총회 강승수 2022.08.12 6576
439 NC NC 침례교 목회자 가족수양회 강승수 2022.07.30 6013
438 CAn 북가주 침례교협의회 여름 수양회 강승수 2022.07.30 9323
437 MD MD/VA 침례교 목회자 가족 수양회 강승수 2022.07.30 6124
436 GA 2022 조지아 협의회 목회자 가족 수양회 이재위 2022.06.23 7017
435 GA 2022년 조지아 협의회 청소년&청년대학 여름 수련회 이재위 2022.06.14 6852
434 NY 남침례교 뉴욕과 뉴저지 한인지방회 연합 야유회 CKSB 2022.05.26 7625
433 CAN 캐나다 빅토리아 양무리 교회 이취임식 정경조 2022.05.10 11204
432 MD 워싱톤 한인침례교회 박영호 담임목사 취임예배 강승수 2022.05.08 8256
431 GA 생명나무교회GA) 창립 20주년 감사예배 및 담임목사 이취임식 강승수 2022.05.02 7605
430 IN-KY-MI-CH 이성권목사를 위한 기도와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댓글+1 강승수 2022.04.29 8308
429 TXn 텍사스 북부지방회 4월 월례회 강승수 2022.04.14 7903
428 TXn 위치타폴스 한인침례교회 창립 45주년 기념 및 담임목사 이취식 (박성호목사 은퇴, 최종문목사 취임) 강승수 2022.04.14 8873
427 GA 2022년 조지아협의회 청소년 수련회 안내 이재위 2022.04.13 8004
426 GA 2022년 조지아 협의회 안정섭 목사 설교 세미나 이재위 2022.04.06 7982
425 CAs 개혁신학(Reformed Theology) 세미나 강승수 2022.04.02 8077
424 CAs 얼바인침례교회 권태산 담임목사 취임 감사예배 강승수 2022.03.29 9414
423 VA 버지니아 지방회 3월 월례모임 강승수 2022.03.29 7342
422 TXn 장요셉목사 부부 선교사 파송예배 (빛과소금의교회) 강승수 2022.03.25 9315
421 TXn 세미한교회 노스캠퍼스 입당 감사예배 강승수 2022.03.25 10087
420 TXn 북부지방회 월례회 강승수 2022.03.25 8016
419 CAN 캐나다 지방회 서부모임 정경조 2022.03.23 10288
418 CAs 얼바인침례교회 권태산 담임목사 취임예배 강승수 2022.03.19 8901
417 LA-MS 베론루지 한인침례교회 창립 40주년 감사 부흥회 강승수 2022.03.19 7269
416 TXn 제 2기 제자재생산 워크샵 강승수 2022.03.17 7868
415 TXn 세미한교회 노스켐퍼스 입당 감사예배 강승수 2022.03.12 8154
414 WA-OR 고 황선규목사께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으셨습니다. 강승수 2022.03.04 7729
413 GA 2022년 조지아 협의회 청소년 수련회 이재위 2022.03.01 8420
412 GA 2022년 제 2차 교회개척 컨퍼런스 이재위 2022.03.01 7955
411 IN-KY-MI-CH 이성권 증경총회장님을 위한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댓글+3 강승수 2022.02.23 8392
410 GA 동상이몽 성격유형 세미나 이재위 2022.02.22 7812
409 TXn 한마음교회 (TX) 창립 18주년기념 & 김선도 목사 안수식 강승수 2022.02.22 9202
408 CAs 고 이재규목사 장례예배 강승수 2022.02.21 8084
407 GA 고 최천국 목사께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으셨습니다. 강승수 2022.02.21 7610
406 CAN 캐나다 지방회 모임 임진혁 2022.02.19 10966
405 CAs 고 강우진 목사께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으셨습니다. 강승수 2022.02.18 7521
404 WA-OR 타코마제일침례교회 송경원 담임목사 취임 감사예배 강승수 2022.02.13 8445
403 MD 2022 One Team Conference 강승수 2022.02.09 8801
402 GA 2022 개척 교회 컨퍼런스 이재위 2022.02.09 8181
401 CAn 고 이재규 목사께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으셨습니다. 강승수 2022.02.08 11583
400 TXn 빛과소금의 교회(TX) 이취임예배 (장요셉 원로목사 추대, 서은석 담임목사 취임) 강승수 2022.01.31 11539
399 MD 고 최잔목사 장례예배 강승수 2022.01.21 8384
398 CAs 샌디에고 베다니교회 이취임식 (박홍관목사 은퇴 및 최병환목사 취임) 강승수 2022.01.18 9496
397 MD 고 최잔목사께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으셨습니다. 강승수 2022.01.14 8408
396 GA 2022년 교회 리더십 세미나 댓글+1 이재위 2022.01.13 8712
395 GA 고 이종재목사께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으셨습니다. 강승수 2021.12.26 88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