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교회(TX) 창립 20주년 기념 & 목사안수식 (강덕훈)

강승수 0 4,146 2024.02.21 01:12

1c83a3c03855a47975dcf52779e0e07c_1708496390_9736.jpg


1c83a3c03855a47975dcf52779e0e07c_1708496398_3765.jpg


1c83a3c03855a47975dcf52779e0e07c_1708496418_6396.jpg


1c83a3c03855a47975dcf52779e0e07c_1708496424_0396.jpg


e9d00c8509f2a954894562325be02e4a_1708576830_0812.jpg
 

e9d00c8509f2a954894562325be02e4a_1708576249_507.jpg
 

1c83a3c03855a47975dcf52779e0e07c_1708496450_9033.jpg


"그리스도의 마음을 닮아 한마음으로 하나님과 이웃을" 섬기는 한마음교회(허종수목사)는 지난 218(주일) 오후 2시에 창립 20주년 기념예배와 목사 안수식을 가졌다. Southwestern 신학교가 있는 텍사스주 포드워스에 위치한 한마음교회는 20년 전 허종수목사 내외와 몇 명의 성도들이 함께 시작한 교회로, 지금은 포드워스에 중심이 되어 지역사회와 난민들까지 섬기며 선교하는 건강한 교회로 성장하였다.

 

이날 예배는 안수식을 위한 안수 위원들과 초대된 분들이 온 성도들과 함께 기쁨과 감사를 나누는 시간이었다. 찬양팀의 경배와 찬양으로 시작하여 문경태집사의 대표기도, 만나 섬김이들과 집사들의 특송 (“주와 함께 가리라”)에 이어 허종수 담임목사의 환영 인사로 이어졌다. 최영근집사가 교회 역사를 소개하였고 김진헌집사의 은혜로운 색소폰 연주(“주기도문”)가 있었다. 강승수목사(미주남침례회 한인교회 총회 총무)와 김선만목사(달라스 사랑의교회)의 축사가 있었다. 말씀은 김형민목사 (새빛교회)가 사도행전 1119-30절을 본문으로, “바나바의 섬기는 리더십이라는 제목으로 전하였다. 영상을 통해 지난 20년의 역사를 돌아보았고, 교회를 거쳐 가신 목회자들과 성도들의 축하 메시지 영상을 보며, 신실하게 함께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렸다.

 

예배의 2부 순서는 청소년 전도사로 사역하던 강덕훈전도사 안수식으로 드려졌다. 허종수목사의 시취 보고 후, 안수 위원들이 함께 안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수위원으로는 강대열목사(한국 진해침례교회), 강승수목사, 김종환목사(Dallas Baptist University 교수), 김형민목사, 허종수목사가 함께 하였다.

 

안수받은 강덕훈목사는 목회자 가정에서 태어나 어려서 예수님을 영접하였고 고등학생 때 목회자로 부르심을 받은 후 한국 침례신학대학교에서 신학을 공부하였다. 20191Southwestern 신학교에서 M.Div.를 시작해 석사과정을 졸업하고 현재는 동 대학원 설교학 박사과정(PhD) 중에 있다. 한마음교회에서는 202112월부터 Youth 사역을 섬기고 있으며, 가족으로는 아내 강혜진과 딸 지현 (2)이 있다.

 

안수례 이후 한마음교회 사역자 부부가 하나님의 부르심의 축가가 있었고 김종환목사의 격려사에 이어, 안수증 수여식이 이어졌다. 강덕훈목사는 감사 인사를 전하며 주님의 일에 쓰임 받을 수 있다는 사실 자체가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큰 은혜임을 고백하였다. 또한 한마음교회를 만나게 된 것은 큰 축복이며허종수목사님과 선배 사역자들, 그리고 성도들께서 늘 격려해 주시고 사랑해 주셨기에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고 감사를 전했다. 또한 늘 본이 되어 주신 존경하고 사랑하는 고인이 되신 조부(목사님)와 아들의 안수식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에서 오셔서 안수위원으로 함께 하신 아버지인 강대열목사와 어머니께 감사를 드렸고 강대열 목사의 축도로 모든 예배를 마쳤다.

 

교회를 개척하여 지난 20년간 부모의 마음으로 헌신하고 수고하신 허종수목사와 김에니 사모님께 감사드린다. 새로운 20년을 시작하는 한마음교회와 목사로 첫발을 내딛는 강덕훈목사의 삶과 사역에 주님의 인도하심과 은혜가 더하길 기도하며 축복한다.

Comment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444 NY 미남침례회 뉴욕한인지방회 제39회 정기총회, 회장 한필상 목사 CKSB 2022.09.21 6108
443 FL 오칼라한인침례교회 송정범 담임목사 취임예배 강승수 2022.08.29 7068
442 MD 김은정사모(고 김호식목사)께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으셨습니다. 강승수 2022.08.25 6191
441 GA 애틀랜타 늘사랑교회 창립예배 강승수 2022.08.18 7489
440 TXs 텍사스주 남침례회 한인교회 협의회 (KBFT) 정기총회 강승수 2022.08.12 6605
439 NC NC 침례교 목회자 가족수양회 강승수 2022.07.30 6046
438 CAn 북가주 침례교협의회 여름 수양회 강승수 2022.07.30 9424
437 MD MD/VA 침례교 목회자 가족 수양회 강승수 2022.07.30 6170
436 GA 2022 조지아 협의회 목회자 가족 수양회 이재위 2022.06.23 7059
435 GA 2022년 조지아 협의회 청소년&청년대학 여름 수련회 이재위 2022.06.14 6893
434 NY 남침례교 뉴욕과 뉴저지 한인지방회 연합 야유회 CKSB 2022.05.26 7663
433 CAN 캐나다 빅토리아 양무리 교회 이취임식 정경조 2022.05.10 11312
432 MD 워싱톤 한인침례교회 박영호 담임목사 취임예배 강승수 2022.05.08 8303
431 GA 생명나무교회GA) 창립 20주년 감사예배 및 담임목사 이취임식 강승수 2022.05.02 7650
430 IN-KY-MI-CH 이성권목사를 위한 기도와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댓글+1 강승수 2022.04.29 8339
429 TXn 텍사스 북부지방회 4월 월례회 강승수 2022.04.14 7949
428 TXn 위치타폴스 한인침례교회 창립 45주년 기념 및 담임목사 이취식 (박성호목사 은퇴, 최종문목사 취임) 강승수 2022.04.14 8914
427 GA 2022년 조지아협의회 청소년 수련회 안내 이재위 2022.04.13 8041
426 GA 2022년 조지아 협의회 안정섭 목사 설교 세미나 이재위 2022.04.06 8019
425 CAs 개혁신학(Reformed Theology) 세미나 강승수 2022.04.02 8133
424 CAs 얼바인침례교회 권태산 담임목사 취임 감사예배 강승수 2022.03.29 9482
423 VA 버지니아 지방회 3월 월례모임 강승수 2022.03.29 7365
422 TXn 장요셉목사 부부 선교사 파송예배 (빛과소금의교회) 강승수 2022.03.25 9348
421 TXn 세미한교회 노스캠퍼스 입당 감사예배 강승수 2022.03.25 10121
420 TXn 북부지방회 월례회 강승수 2022.03.25 8051
419 CAN 캐나다 지방회 서부모임 정경조 2022.03.23 10382
418 CAs 얼바인침례교회 권태산 담임목사 취임예배 강승수 2022.03.19 8950
417 LA-MS 베론루지 한인침례교회 창립 40주년 감사 부흥회 강승수 2022.03.19 7302
416 TXn 제 2기 제자재생산 워크샵 강승수 2022.03.17 7901
415 TXn 세미한교회 노스켐퍼스 입당 감사예배 강승수 2022.03.12 8192
414 WA-OR 고 황선규목사께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으셨습니다. 강승수 2022.03.04 7765
413 GA 2022년 조지아 협의회 청소년 수련회 이재위 2022.03.01 8454
412 GA 2022년 제 2차 교회개척 컨퍼런스 이재위 2022.03.01 7998
411 IN-KY-MI-CH 이성권 증경총회장님을 위한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댓글+3 강승수 2022.02.23 8425
410 GA 동상이몽 성격유형 세미나 이재위 2022.02.22 7847
409 TXn 한마음교회 (TX) 창립 18주년기념 & 김선도 목사 안수식 강승수 2022.02.22 9244
408 CAs 고 이재규목사 장례예배 강승수 2022.02.21 8133
407 GA 고 최천국 목사께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으셨습니다. 강승수 2022.02.21 7655
406 CAN 캐나다 지방회 모임 임진혁 2022.02.19 11066
405 CAs 고 강우진 목사께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으셨습니다. 강승수 2022.02.18 7585
404 WA-OR 타코마제일침례교회 송경원 담임목사 취임 감사예배 강승수 2022.02.13 8487
403 MD 2022 One Team Conference 강승수 2022.02.09 8850
402 GA 2022 개척 교회 컨퍼런스 이재위 2022.02.09 8228
401 CAn 고 이재규 목사께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으셨습니다. 강승수 2022.02.08 11681
400 TXn 빛과소금의 교회(TX) 이취임예배 (장요셉 원로목사 추대, 서은석 담임목사 취임) 강승수 2022.01.31 11583
399 MD 고 최잔목사 장례예배 강승수 2022.01.21 8428
398 CAs 샌디에고 베다니교회 이취임식 (박홍관목사 은퇴 및 최병환목사 취임) 강승수 2022.01.18 9549
397 MD 고 최잔목사께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으셨습니다. 강승수 2022.01.14 8459
396 GA 2022년 교회 리더십 세미나 댓글+1 이재위 2022.01.13 8753
395 GA 고 이종재목사께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으셨습니다. 강승수 2021.12.26 8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