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이수잔 선교사 천국환송예배

강승수 0 2,049 2024.11.25 22:01

7da6b523296459bbaa1c1f24e52dad91_1732590566_0486.jpg


7da6b523296459bbaa1c1f24e52dad91_1732590598_9112.jpg


7da6b523296459bbaa1c1f24e52dad91_1732590648_8396.jpg


7da6b523296459bbaa1c1f24e52dad91_1732591559_3615.jpg
 


7da6b523296459bbaa1c1f24e52dad91_1732590743_2904.jpg


7da6b523296459bbaa1c1f24e52dad91_1732590746_0227.jpg


7da6b523296459bbaa1c1f24e52dad91_1732590761_8877.jpg


7da6b523296459bbaa1c1f24e52dad91_1732590766_2163.jpg 총회 해외선교부 선교사로 사역하셨던 고 이수잔선교사의 천국환송예배가 지난 11월 22일(금) 오후 1시에 남가주 나침반교회에서 있었다. 


나침반교회의 민경엽 담임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는 강승수목사(총무)의 기도에 이어 해외선교부 이사장이신 위성교목사(뉴라이프교회)가 디모데후서 4:5-8 본문으로 “삶을 요약한 세 단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였다. 위목사님은 평생을 주의 사역을 위해 헌신하신 고 이수잔선교사는 “싸웠고, 달렸고, 믿음을 지켰다”고 전하며 이동선교사 내외분의 사역과 고인의 마지막 삶을 나누었다. 


고 이수잔선교사는 CCC 대학생 선교회에서 사역하다가 이동선교사와 결혼했다. 총신대(교회음악), 성신여대(음악석사), 그리고 골드게이트 침례신학교(기독교교육석사)에서 사역에 필요한 교육을 받았다. 이동목사와 남가주에서 교회를 개척하여 사역하다가 선교사로 파송되었다. 지난 20년간 중국과 미얀마에서 IMB 선교사로, 그리고 총회선교사로 지역선교와 찬양 사역을 하였고, 지난 11월 1일 오후 1시에 사역지에서 주님의 부르심을 받으셨다. 


사위 John Chou, 딸 Hannah and Sarah, 그리고 큰 손자 Elijah의 조사를 통해 고인이 얼마나 많은 사랑으로 자녀들과 손주들을 돌보고 그들의 신앙의 본이 되었는지 알 수 있었다. 유가족을 대표하여 이동선교사가 장례식을 위해 수고해 주신 분들과 기도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를 전하였다. “나의 생명되신 주” 찬양에 이어 총회장 김영하목사의 축도로 천국 환송예배를 마쳤다. 


하관예배는 장지인 Rose Hill Memorial Park에서 오후 3시에 진행되었다. 민경엽목사의 기도 후, 강순영목사(Jama 대표 역임)가 로마서 10:12-15를 본문으로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발이여”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였다. “나의 갈길 다가도록” 찬송가를 부르며 고인 영면 시간을 가졌다. “이수잔 선교사님,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제 천국에서 천사들과 함께 아름답게 찬양하고 기뻐하실 줄 압니다.”


The heavenly homegoing service for the late missionary Suzanne Lee, who served with the Overseas Mission Board (KBOM) of the Council of Korean Southern Baptist Churches in America (CKSBCA), took place at 1 p.m. on Friday, Nov. 22, at Compass Church in Southern California. 


The service began with a prayer by Pastor Kyung Yup Min of Compass Church, followed by a prayer from Pastor James Kang, executive director of CKSBCA. Pastor Sung Kyu Wee, Chairman of the Board of the KBOM and Pastor of New Life Church, delivered the sermon titled “Three Words that Summarize Life.” He shared about the ministry and final days of missionary Lee, emphasizing her unwavering dedication to the Lord's work. He described her life as one who “fought, ran, and kept the faith.”


Suzanne Lee served in the CCC college student ministry and was married to Pastor Lee. She received ministry training at Chongnam Theological Seminary (Church Music), Sungshin Women’s University (Master of Music), and Golden Gate Baptist Theological Seminary (Master of Christian Education). Before being sent as a missionary, she served as a pastor’s wife and church planter in Southern California. For the past 20 years, she served as an IMB missionary and a KBOM missionary in China and Myanmar, focusing on local evangelism and worship ministries. She was called home by the Lord on Nov. 1 at 1 p.m.


Her son-in-law, John Chou, daughters Hannah and Sarah, and eldest grandson Elijah spoke of how she lovingly cared for her children and grandchildren, setting an example of faith for them. On behalf of the family, Rev. Dong Lee expressed gratitude to all who contributed to the funeral with their prayers and support. The service concluded with the hymn “Lord, My Life,” and a final blessing by Rev. Young Ha Kim, president of CKSBCA.


At 3 p.m., a lowering service was held at Rose Hill Memorial Park. After a prayer by Rev. Kyung-Yup Min, Rev. Soon-Young Kang, former president of JAMA, delivered a sermon titled “Beautiful Feet, Feet that Bring Good News” based on Romans 10:12-15. The hymn “Draw Near to My Way” was sung, and the service ended with a moment of silence. “Missionary Suzanne Lee, thank you for all you have done. We know you are now singing and rejoicing beautifully with the angels in heaven.”


Comment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614 GA 조지아 ‘Let's Talk Evangelism - Listening Sessions’ 전도 세미나 이재위 03.25 267
613 CAs 베이커스필드 지구촌교회 김준태 담임목사 취임감사예배 강승수 03.24 719
612 CAN 캐나다 지방회 서부모임(3월) 정경조 03.20 329
611 GA 조지아협의회 3월 가정 폭력에 관한 세미나 3- 고에스더 변호사 이재위 03.14 360
610 GA 조지아 협의회 3월 가정폭력에 관한 세미나2 - Helen Cha-Choe Director 이재위 03.14 311
609 GA 조지아 협의회 3월 가정 폭력에 관한 세미나 1- Dr. David Kim 이재위 03.14 307
608 GA 조지아협의회 3월 세미나- 지정호 목사 "개척에 은혜로운 여정" 이재위 03.14 344
607 GA 조지아 협의회 3월 세미나- 서형석 목사 "'말씀에 정복되어야 진짜 설교자가 된다' 이재위 03.14 357
606 GA 조지아협의회 3월 목회자 세미나 이재위 03.12 562
605 WA-OR 서북미 지방회 2월 월례회 강승수 02.25 756
604 FL 부고: 유종구목사(FL)께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강승수 02.15 1014
603 CAn 북가주지방회 2월 월례회 강승수 02.13 1069
602 WA-OR 부고: 유용식목사(WA)께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강승수 02.13 1026
601 GA 조지아 지역 원로 은퇴 목사님들의 뜻깊은 만남, 감사와 축복의 시간 이재위 02.12 925
600 LA-MS 루미 지방회 1월 모임 강승수 01.30 1192
599 LA-MS 반석침례교회(LA) 담임목사 이취임(원로:이용구목사, 취임:김신일목사) 및 선교관 헌당 감사예배 강승수 01.30 1526
598 FL 플로리다 지방회 리더십 세미나 강승수 01.23 1365
597 GA 조지아 협의회 제36차 사업총회 및 목회자 가족의 밤, 은혜 속에 성료 이재위 01.21 1515
596 TXn 텍사스 북부지방회 신년하례식 강승수 01.17 1305
595 GA 제 36차 조지아주 남침례회 한인교회 협의회 사업 총회 및 목회자 가족의 밤 이재위 01.01 1427
594 GA 조지아 협의회, 신구 임원 가족 모임 열려 이재위 2024.12.27 1590
593 CAn 북가주 지방회 성탄감사예배 강승수 2024.12.26 1948
592 TXs 부고: 조철수목사(TX)께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강승수 2024.12.26 1689
591 TXm 텍사스 중서부지방회 송년모임 강승수 2024.12.18 1574
590 TXn 텍사스 북부지방회 12월 임시총회 및 월례회 강승수 2024.12.18 1658
589 CAN 캐나다 코막스밸리 한인침례교회 취임식 및 감사패 전달 정경조 2024.12.13 1871
588 CAN 캐나다 지방회 송년 크리스마스 서부지역 모임 정경조 2024.12.13 1871
열람중 CAs 고 이수잔 선교사 천국환송예배 강승수 2024.11.25 2050
586 NC 그린스보로 한인침례교회 김수용 담임목사 취임감사예배 강승수 2024.11.19 2434
585 FL 플로리다 한인침례교회 협의회 제 40차 정기총회 소식 CKSB 2024.11.15 2143
584 TXn 텍사스 북부지방회 정기총회 강승수 2024.11.13 1946
583 TXn 고 신종환목사 천국환송예배 강승수 2024.11.13 2149
582 NC NC 지방회 정기총회 & NC State Convention 연차모임 강승수 2024.11.06 1848
581 MO 웨인스빌 한인침례교회 창립 47주년 기념 및 최병환 담임목사 취임감사예배 강승수 2024.11.06 1734
580 MD 워싱턴 지구촌교회 창립 50주년 기념예배 강승수 2024.11.05 2200
579 CAs 부고: 이수잔 선교사님(이동선교사)께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강승수 2024.11.04 2508
578 TXn 부고: 신종환 선교사님(IMB)께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강승수 2024.11.01 2482
577 TXn 새빛침례교회(TX) 창립 41주년 감사 및 연광규 목사안수예배 강승수 2024.10.29 2314
576 TXn 텍사스 북부지방회 10월 월례회 강승수 2024.10.17 2019
575 FL 올랜도중앙침례교회 비전 장학금 선발 강승수 2024.10.16 2381
574 CAn 후레스노한인침례교회 박용기 담임목사 취임감사예배 강승수 2024.10.14 3260
573 NY 미남침례회 뉴욕한인지방회 제41회 정기총회 CKSB 2024.09.12 2519
572 IN-KY-MI-CH 클리블랜드 중앙침례교회 2024년 전교인 수련회 강승수 2024.09.11 2313
571 VA 부고: 이재희 목사님께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댓글+1 강승수 2024.09.11 2824
570 TXn 포트워스 한마음교회 이취임예배 (이임: 허종수목사, 취임: 박성은목사) 강승수 2024.08.26 3679
569 CAs 부고: 이분애 사모 (이병옥 목사)께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강승수 2024.08.25 2905
568 NY 남침례회 뉴욕지방회, 올해는 두 권의 책을 나누며 여름수양회 CKSB 2024.08.23 2489
567 NY 김영환 목사, 뉴욕에 돌아와 “목회사역 연장 감사예배 CKSB 2024.08.23 2697
566 CAN 캐나다 지방회 서부모임 정경조 2024.08.12 3660
565 TXm 제 43차 KBFT (텍사스주 남침례회 한인교회 협의회) 정기총회 강승수 2024.08.10 30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