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안에서
동역자이신 미주 한인 침례교회의 모든 대의원 여러분께,
금년 아리조나 36차 미주 남침례회 한인교회 총회장으로 뽑아 주신 이 호영 목사 입니다.
이번 아리조나 총회는 뜨거운 열기속에서 미주 한인 침례교회 총회 사상 최다의 대의원 들과 가족들이 모인 큰 모임이요 축제였습니다.
우리 총회와 교단을 위해 주님의 부르심의 소망 가운데 총회장이 되어서 선한 일들을 감당 할 수 있도록 허락해 주신 주님께 감사를 드리며 모든 영광과 존귀를 돌려드립니다.
대의원 여러분들을 통해서 역사해 주신 그 한 표, 한 표를 기억하면서 이제 잠깐 멈춰서 총회의 열기를 식히고 이 모든 일을 이루신 하나님께 우리의 영혼을 집중시키고 주님께서 기뻐 하시는 일에 관심을 두는 총회가 되도록 헌신하겠습니다.
저에게 허락해 주신 1년의 미래 속에서 우리 침례교단에 깊은 애정을 가지고 위로와 격려를 담아 소망을 줄 수 있는 교단이 되기 위해 힘쓰겠습니다.
또한 금년에 새로 선출된 전담총무 와의 긴밀한 협력과 유대관계를 통해 우리 침례교회 성장과 교단 발전을 위해 공약한대로 실천에 옮기겠습니다.
책임 있는 교단, 총회, 총회장 이 되어서
주님께서 친히 우리 교단과 개 교회를 둘러싼 성곽이 되어 주시고 하나님의 영광과 축복을 1년의 역사속에서 대의원들과 함께 경험하는 해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다시한번, 부족하지만 저에게 이토록 중대한 책임과 놀라운 기회를 허락 하시고 우리 미주 내 한인 침례교회 800여개의 교회를 대표해서 주님의 나라와 교단을 위해
일 할수 있도록 도와 주심을 감사드리며 신실함과 충성됨으로
최선을 다해 섬기는 총회장 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총회장 이 호영 목사 드림